클라우드의 종류

클라우드는 총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퍼블릭 클라우드

2. 프라이빗 클라우드

3.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4. 멀티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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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는 말 그대로 공공 클라우드로서 개방형이다. 기업의 데이터를 업체에 위임하는 가장 기본적인 클라우드 형태이다. 클라우드 리소스(서버, 하드웨어, 스토리지 등) 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 운영하며 인터넷을 통해 인프라를 제공한다.

 

 장점으로는 서비스를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며, 유지 관리를 따로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 리소스를 추가할 수 있는 유동성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다. 즉, 갑자기 트래픽이 증가하면 클라우드 사용량을 즉시 늘릴수 있다. 또한 방대한 네트워크의 서버가 장애를 방지한다.

 

 단점으로는 만약 한 서버에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속도와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리고 데이터를 외부에 저장하는 방식이라 중요한 정보를 저장할 경우 보안 측면으로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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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업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형태이다. 리소스가 다른 사용자와 공유되지 않아 서비스와 인프라를 기업이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리소스가 공유되지 않으므로 높은 수준의 제어 및 개인 정보 보호가 가능하다. 그래서 보안을 중요시 생각하는 중견, 대기업 그리고 공공기관, 금융기관에서 많이 사용한다.

 

 기존의 데이터 센터를 가지고 있다면 기존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인프라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 등은 추가 비용이 많이 들어 오히려 효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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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과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시킨 형태의 클라우드이며 두 클라우드 간의 데이터 이동이 가능하다. 그래서 보안의 중요성이 낮은 서비스나 데이터 등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높은 보안성을 요구하는 중요한 데이터 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웹 기반 전자 메일 등 작업량이 많은 서비스 등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중요한 보고 등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이용한다. 실제로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클라우드 이다.

 

 갑작스럽게 작업량이 많아지면 필요한 만큼 리소스를 추가하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상조건이 열악한 상황 즉,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끊김없이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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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는 한 업체만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여러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의 요구사항이나 목적에 따라 여러개의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는 다른 개념이다.

 

 한 업체에 구속되는 것을 피할 수 있으며, 각 업체 서비스의 장점만을 취할 수 있다. 그리고 사업의 종류나 서비스에 따라 각각 다른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각각의 부서마다 원하는 형태의 클라우드 솔루션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장점으로는 기업의 승인을 받지않고 각 팀이나 개인이 클라우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또한 기업의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리고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를 분산하여 다운타임과 데이터의 손실 위험을 낮출수 있다. 기업이 여러가지 조합을 통해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