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는 아마존에서 운영하고 있는 'Amazone Web Services' 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말하며, 서버, 컴퓨팅, 스토리지, DB, 네트워킹 등을 원격으로 가능케하는 서비스이다.
여기서, 클라우드(Cloud)는 구름에서 유래된 말로 컴퓨터 파일을 저장할 때 작업한 컴퓨터 내부에 있는 공간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하여 중앙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을 클라우드라고 한다.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여러 장소에서 동일한 구름을 관찰할 수 있듯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나 '구글 드라이브' 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이 두 가지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AWS의 주요 고객은 개발자 엔지니어 등 IT 관계자이며, AWS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인프라' 다.
즉, 인터넷을 이용하여 컴퓨팅 기능을 제공해 주는 것을 말한다. AWS는 대량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해놓고 사용자에게 인프라를 대여해준다. 사용자는 각 장비를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그래서 AWS 서비스를
인프라로서의 서비스 (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
라고 부른다.
AWS 특징
1. On-Demand 서비스
먼저, On-Demand란 고객이 요구하는 대로 즉시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VOD ( Video on Demand ) 는 고객이 원하는 동영상을 즉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넷플릭스나 티빙과 같이.
이처럼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고객이 원할 때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On-Demand형 서비스이다.
2. 종량 과금제
AWS는 비용을 지불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즉, 사용한 만큼만 지불한다.
물리적인 리소스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비용 효율성이 좋을수도 있지만, 잘못 운용하는 경우 실제 물리적 환경 ( On-premise, 온 프레미스 환경)을 구축하여 사용하는 것 보다 많은 비용이 많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구조를 잘 설계해야한다.
3. 동적 기능
AWS는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리소스를 생성하여 제공한다. 이렇게 생성할 경우, 생성에 필요한 물리적인 추가 리소스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생성이 가능하고 필요가 없는 리소스는 빠르게 삭제가 가능하다. AWS는 탄력적이고 유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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